창녕성씨인물가문을 빛낸 선조(성덕우)
가문을 빛낸 선조(성덕우)

 

성덕우(成德雨)
1732(영조 8)∼1827(순조 27).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자는 시윤(時潤) 호는 소옹(疎翁)이고, 좌참찬 혼(渾)의 6대손이며, 부친은 윤석(胤錫)이다. 1759년(영조 35) 진사시에 합격하고 음보로 등용되어 현감으로 재직 중 1783년(정조 7)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이듬해 홍문록(弘文錄)에 올랐다. 1785년 부교리가 되어 무더운 여름날 경연을 중지하는데 대해 그 불가함을 상소했다. 1789년에 부응교가 되고 이어서 사간·교리를 거쳐 이조참의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