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성씨인물가문을 빛낸 선조(성대영)
가문을 빛낸 선조(성대영)

 

성대영(成大永)
1829(순조 29)∼? 조선 말기의 문신으로 현감 원호(元鎬)의 아들이다. 1858년(철종 9)에 진사가 되고, 1877년(고종 14)에는 무장(茂長)현감 재임 시 전라우도 암행어사 어윤중으로부터 근무성적이 좋다는 평을 받았다. 1885년 증광문과의 갑과로 급제해 동부승지·사간원대사간을 지냈다. 그 뒤 1887년 이조참의와 성균관대사성, 1892년 대거승지(對擧承旨), 1895년 관세사장(管稅司長), 1897년 중추원의관, 1902년에는 궁내부특진관과 독옥보관(讀玉寶官) 및 장례원경(掌禮院卿)·부묘도감제조(副廟都監提調)를 지냈다. 시호는 정간(貞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