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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면 성씨가족 이야기
작성자 관리자 [2015-06-17 13: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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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 서면부락은 금강 상류의 지역으로 200여 세대가 살고있는 큰 대촌인에 이곳에 우리성씨 가족이 110여세대가 구성되어 생활하고 있다.
   매년 7월에는 고향인 서면 강변에서 문중 잔치를 열어 하루를 즐기는데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손자등 약 200여명이 모여 조상들의 빛나는 업적설명회 및 체육대회를 실시하여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등 마음껏 흥을 즐기는 하루를 보내고 아쉬움은 내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헤어진다.
  그리고 음력 7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조상들의 산소에 벌초를 위해 모이는 날입니다.
오전에 벌초를  마치고 오후에는 강변에서 물고기를 잡아 어죽과 매운탕을 끓여 마을회관에서 식사를 하면서 문중의 회의를 하여 집행부의 의견에 동의하고 각지로 돌아가게 된다.
마을앞 강 건너편에 30여년 전에 지은 재각 조상들의 신주를 모시고 매년 음력 10월 5일 시제를 지내며 우리 일족의 우애와 정으로 똘똘 뭉쳐 운영되고 있다.
  우리 조상들이 이곳에 살기 시작한것은 지금부터 약300여년 전쯤 추정된다.
15세 후영 휘 자필 할아버지의 산소가 금산군 부리면 가당리에 있다고 기록이 있으나 실종 상태이며 전해오는 말로 "벼슬길에 오르지 말고 불의와 타협하지 말고, 남에게 해를 끼치지 말고 착하게 살아라" 유지를 지켜 우애와 정으로 다져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른다.      
 - 독곡공파종회 회장 성병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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