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새해에 고귀한 문중의 후예탄생 입니다

서른 중반때 일이 었습니다 치열한 세상속에서 무엇이 소중한지도 모르고 달려 왔지만 남은 것은 상처와 외로움 일때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문득 신호등에 섰을때 횡단 보도를 건너는 평범한 가족을 보았습니다

아빠와 엄마 가운데 손을 잡고 걸어가는 아이 까지...

그냥 왈깍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너무 부럽고 부끄럽고 오감이 교차 했습니다

그 행복한 가족 모습이 무엇보다도 소중해보였고 부러웠습니다

서러워서 인지 한시간 정도 차안에서 펑펑 울었던거 같습니다

2018년1월6일 오후 6시 둘째가 건강히 태어났습니다

아내도 모두 건강 합니다

모두가 감사하고 제일 행복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에겐 든든하고 소중한 가족이 있으며 이제 평범하게 아이들과 놀이동산도 계곡도 바닷가도 꽉찬 승용차에 태워 다니면 남부러울게 없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