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동작구 사육신공원 의절사에서 ‘사육신 순의(殉義) 562주년 추모제향’이 열렸다. 사육신 현창회(이사장 이용규)가 주최하고 동작구와 동작문화원이 후원하고 사육신 후손인 창녕성씨, 진양하씨, 기계유씨, 김녕김씨, 문화류씨, 한산이씨, 순천박씨 등 대종회연합으로 주관하였고 김재현 전 성균관 관장, 김진우 전 헌법재판관, 송지현 동작문화원장 참석과 특히 문중대표의 전체 참석으로 지방 각지에서 올라온 문중 유림 등 1,500여명의 참석으로 성황을 이뤘다.
제향은 1456년 조선 세조 때 단종 복위를 꾀하다 목숨을 잃은 성삼문, 박팽년, 이개, 하위지, 유성원, 유응부, 김문기 일곱 충신의 숭고한 충절을 기리는 전통제례 의식이다.
노량진 의절사행사 추가 자료를 블로그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syh5303/221375879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