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계서원의 새단장

물계서원보전회는  지난 춘향대제시 총회를 열어 '물계서원 원장 성박미' '물계서원보전회이사장 성위경' '재무이사 성현경' '총무이사 성득용' 을 새로이 선출하였습니다. 새 집행부를 이끄는 '성위경 이사장'은 이번에 서원에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기둥이 썩어 넘어간 홍살문을 새롭게설치하고, 건물을 해 할수있는 수목 제거, 오랜세월 적체되어있던 쓰레기 수거, 제초작업, 부서진 건물 수리,  서원내 전 건물의 도장공사 추진, 빈공간에 꽃화분을 설치하는 등의 정비사업을 열정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계서원은  1712년(숙종 38) 지방 유림의 공의로 성송국(成松國), 성삼문(成三問), 성담수(成聃壽), 성수침(成守琛), 성운(成運), 성제원(成悌元), 성혼(成渾), 성윤해(成允諧) 선조님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가 그 뒤 성여완(成汝完), 성희(成熺), 성수경(成守慶), 성문준(成文濬), 성람(成灠), 성여신(成汝信) 선조님을 추가 배향하고 1814년(순조 14) 성안의(成安義), 1857년(철종 8)에 성준득(成準得) 선조님을 추가 배향하였습니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1989년 서원을 복원하고1997년에는 영의정 문경공(文景公) 성석린(成石璘), 진사 성언충(成彦忠)을 추가배향하여 오늘에 이르고있습니다.

홍살문 복원

 2019년 3월21일 기둥이 썩어 넘어간 홍살문

물계서원 경내 정비 

 이 자료는 성득용 물계서원 총무이사님께서 제공하여 주셨습니다, 정절공파 게시판 에서도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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